무라카미 하루키의 <직업으로서의 소설가>를 읽고 있습니다. 사놓고 바로 다 읽어버린 책이 되고 있네요. 정확히 중2때 중2병에 빠지게 만들었던 그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을 읽으니, 기분이 이상합니닼. 책은 직업으로서의 '소설가'를 이야기하지만, '직업'에 대한 이야기로 읽는 재미가 큽니다. 자기만의 일-시스템을 만드는 일에 관심있는 분에게 추천해요/
페이스북 아이디로 로그인하기
트위터 아이디로 로그인하기
구글 아이디로 로그인하기
이메일로 로그인
하루키가 마라톤 뛰고 매일 새벽에 일어나서 5시간 소설쓴단 얘긴 들었는데. 그 이야기의 상세한 버전 같은 걸 볼 수 있어요. 예술가스럽지 않고 성실하면서 그렇다고 직장인 같지 않게 일하는 사람의 이야기? 그런 관점에서 재밌게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