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혁신이라는 것을 정의하긴 어려울것 같고. '우리가 원하는 사회는 어떤 사회다' 라는 몇가지 가치가 있고, 그에따라 사회혁신가는 무엇을 추구하거나 어떤 원칙을가지고 활동하거나 하는 것들이 정리 되면 좋겠어요. 사회혁신가라는 언어의 거창함이 있으니 그걸 풀어서 폭넒게 이야기 해주면 좋겠고, SDGs 같은 가치와 협동조합 7원칙 같은 사회혁신가의 7원칙이 있어도 좋을꺼 같고요!
사회혁신가의 정의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사회혁신가’라는 명칭이 조금 무겁기도 하고, 어떤 의미에서는 다소 부정적인 의미로 ‘엘리트’적이라는 느낌도 주는 것 같습니다. 이번 시민들의 자발적인 시위 참여와 트럼프 대선 승리 등에는 소위 정치/경제/사회 선수들(엘리트들)에 대한 일반 대중의 분노와 불신도 큰 몫을 차지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우리의 시국선언 역시 대중에게 좀 더 쉽게 다가가기 위해서 그냥 소셜벤처 OOO, 비영리단체 ~~~,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XXX 등으로 담백하게 접근하는 것은 어떨까요. 전체를 아우르는 명칭이 필요하다면 그냥 ‘우리’, 혹은 상징적인 의미로 ‘성수동 사람들’ 등으로 해도 좋을 것 같구요.. 최근 시위 현장에서 ‘장수풍뎅이연구회’, ‘범야옹연대’ 등 재치있는 깃발에는 이런 배경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결국 어떤 이름보다는. 우리의 고민과 대안 제시 등이 더 의미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회혁신가’라는 명칭이 조금 무겁기도 하고, 어떤 의미에서는 다소 부정적인 의미로 ‘엘리트’적이라는 느낌도 주는 것 같습니다. 이번 시민들의 자발적인 시위 참여와 트럼프 대선 승리 등에는 소위 정치/경제/사회 선수들(엘리트들)에 대한 일반 대중의 분노와 불신도 큰 몫을 차지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우리의 시국선언 역시 대중에게 좀 더 쉽게 다가가기 위해서 그냥 소셜벤처 OOO, 비영리단체 ~~~,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XXX 등으로 담백하게 접근하는 것은 어떨까요. 전체를 아우르는 명칭이 필요하다면 그냥 ‘우리’, 혹은 상징적인 의미로 ‘성수동 사람들’ 등으로 해도 좋을 것 같구요.. 최근 시위 현장에서 ‘장수풍뎅이연구회’, ‘범야옹연대’ 등 재치있는 깃발에는 이런 배경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결국 어떤 이름보다는. 우리의 고민과 대안 제시 등이 더 의미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