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상엽입니다.
현재 sopoong에서 소셜벤처들에게 투자를 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격차문제와 세대갈등문제에 관심이 많습니다.
이번 박근혜게이트를 계기로 시장에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것만큼이나 정치/사회구조에서 기인하는 문제들에 대해서 눈을 뜨게 되었고, 동시에 매우 분노하게 되어 시국선언등을 통한 대안 제시와 후속작업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사회혁신가분들이 현장에서 너무 바쁘시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이 판을 먼저 까는 것이 맞다는 생각으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박윤중입니다. 정치 스타트업 WAGL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사회학과 데이터분석을 공부했지만, 지금은 민주주의적 아이디어로 사회를 변화시키는 길을 고민합니다. 박근혜게이트는 그 문제의 심각성에 있어서도 전대미문의 일이지만, 오늘 우리가 이 문제를 풀어가는 방법도 전대미문급이라고 생각합니다. 100만명의 시위대가 촛불을 들고 평화롭게 행진하는 시위대, 민주노총의 깃발 대신 민주'묘'총의 깃발이 웃음과 함께 나부끼는 시위장이요. 혁신적인 해법으로 대응해보고 싶어서, 함께 그럴 수 있을 것 같아서 이 자리에 왔습니다.
1) 저는 김미진입니다.
2) 위즈돔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가장 관심있는 문제는 성불평등이고요, 이번 집회에서도 무수히 발생하는 여성 비하/혐오적인 언행에 또 다른 의미의 상처와 분노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3) '사회혁신'이라는 큰 섹터에서 각자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있지만 사회혁신가의 관점에서 함께 어젠다를 결정하고 따로 또 같이 실행하는 것을 이제는(?) 시작해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던 차에! 숟가락을 얹을 수 있은 기회를 발견하여...:) 아주 장기적이거나 로드맵 수준의 자세한 정도는 아니더라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박근혜 이후를 함께 그려봤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이디어디렉터 안다비입니다. 문제의식이 느껴지는 것에 아이디어를 내고, 여러가지 엉뚱한 프로젝트로 풀어내는 일을 합니다.
요즘 저는 사람들은 나이가 들수록 시력을 잃어가고 그 불편함은 안경이나 렌즈로 보완하는데, 왜 잃어가는 호기심은 당연한 것이 되고 보완하려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응원하고, 어른들의 호기심을 되찾아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성이 존중되고 각자가 나다워지는 세상을 만들고 싶습니다.
이 자리에 앉아있는게 어색하고 이래도 될까 싶을정도로 정치, 뉴스와는 담을 쌓고 살아온 저이지만 현 시점에서 크게 반성하는 마음과 함께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시민으로서 힘을 모으고자 용기내어 나왔습니다.
김민식이라고합니다.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삼천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생산자와 소비자 양방향에서)지속가능한 문화예술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가 겪는 모든 사회문제는 독립적이지 않고 어떤 식으로든 연관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이 시국을 보아하니 제가 관심있는 분야만 보고있어서는 도저히 문제가 풀릴것 같지 않아서 모임에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1) 이원재입니다.
2) 싱크탱크 여시재에서 기획이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한겨레신문과 KBS라디오에서 정기적으로 칼럼을 쓰고 정책토론을 하고 있고요. 요즘 관심사는 '혁신가들이 꿈꾸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정책패러다임'을 연구하고 한국사회에 구현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역동적으로 혁신하는 사회를 꿈꾸는 소셜벤처인, 창업가, 과학기술자, 정책전문가들의 생각을 모으는 일에 관심이 있습니다.
3) 한국사회는 혁신가들을 화나게 하는 사회입니다. 이들을 자유롭게 하는 제도개선이 필요합니다. 사회 패러다임이 근본적으로 변화하도록 손을 대야 합니다. 그 일을 같이 고민하고 싶어 왔습니다.
정치 스타트업 와글에서 일하고 있는 김정현입니다. 교육학을 전공했고,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개성과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사회를 고민해왔습니다. 그러한 '자연스런 사회'를 가로막고 방해하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과정으로서 정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와글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박근혜게이트를 통해 드러난 한국의 정치와 사회구조가 왜곡된 정도는 너무 심각해서, 어떤 노력도 교육도 무의미하다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저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변화를 염원하는 이 때에 그 염원과 에너지를 눈앞에 닥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사회를 만드는 데에 쓸 수 있을 것 같아 함께합니다.
1) 이완규입니다.
2) 2014년 (주)공독을 창업하여 '공유독서실'서비스를 운영하다 접은 후 현재는 일산에서 2030의 공부,업무 공간 멤버십카페인 '컨센터블스페이스, 컨센터블24시독서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회의 평등(특히나 교육기회)에 관심이 많습니다.
3)사회문제를 해결하고싶다며 창업을 해놓고 지금 이 문제를 외면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안녕하세요. 허동규라고 합니다.
기업에서 사회공헌 및 지속가능경영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학창시절에 장애인권에 관심을 가지고 관련해 이것저것 공부하다가 세상을 바꾸지 않고서는 해결할 수가 없다고 생각해서 잠시 운동을 하다가.. 자신에 대한 부족함, 이러저러한 실망, 현실에 대한 걱정(이라고 구구절절히 쓰고 용기와 신념이 부족해서..)으로 인해 지금은 사회혁신가라고 말하긴 많이 어려운 궤적으로 살아가고 있긴 합니다.
그냥 제 삶만 영위하고 있기엔 도저히 침묵할 수 없는 시대라는 생각이 들어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의 평범한 노력이 평범한 보답으로나마 돌아올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1)이학종입니다 2)소셜벤처를 투자하는 sopoong에서 일합니다. 저는 청년의 기회의 평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청년시대의 기회의 불균형이 새로운 계급사회를 만드는 거라 생각하며, 이게 어린시절에도 영향을 미치지만 자기 기회를 얻어야 하는 청년시절에도 없다면 평생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3)청소년교육 소셜벤처를 3년정도 했고 사회구성원들에게 금전적인 관계적인 지원을 받았지만 아무것도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못미쳤다는 부채의식이 있습니다. 사회가 긍정적으로 변화하는데 조금이라도 기여할수 있다면 뭐든 보태고 싶습니다.
1) 이름 : 김영환2) 하고 있는 일 + 지금 풀고/관심 있는 사회문제
주거복지재단에서 주거를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국가(국토부) LH(공기업)의 손&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3) 함께하는 이유
사회의 작은 부분을 변화시키는 일을 하면서 보람을 찾기 점점 힘들어지고 이번 국정농단일로 심히 짜증나고 허탈하기만 한 감정을 극복해보려고 가입했습니다.
1) 김유진이라고 합니다. 폴리라고 많이 불리고요.
2) 올해는 문화기본권의 정신을 바탕으로 하는 주관적 생활문화 지표(행복지표)를 계발하고 서울시의 시민제안플랫폼 천만상상오아시스의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고 있습니다.
3) 각각의 전문적 분야를 넘어서는 만남을 갈급히 느끼며, 우리의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문화정책(이 정부에서 완전히 탈탈 털린)의 작동방식을 함께 이해하고 고쳐보기 위한 동료들을 찾고 있습니다.
1. 김정관입니다.
2. 리얼씨리얼 이라는 먹거리 회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누구나 건강을 바탕으로 행복한 삶을 누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고 싶습니다.
3.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정치가 우리의 삶에서 분리될수록 권력을 위임 받은 이들의 행동이 매우 잘못될 수 있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결정을 이끌어 내기 위해선 투표를 넘어서 주요 이슈에 대해 발언을 하고 행동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마침, 이를 위한 모임 또는 채널을 찾던 중 맥스가 페이스북에 발의를 한 것을 보고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1) 민보연입니다.
2) 사회참여플랫폼 이슈이슈를 만들고 있습니다. 초기 이름은 시위포탈이었는데, 지금은 이름에 물을 많이 탔습니다. 저는 사회활동가들의 삶과 뜻을 응원합니다. 활동가를 중심으로 더 많은 시민이 사회이슈에 참여할 수 있는 세상을 꿈 꿉니다.
3) 세월호세대 중 한명으로 지역에서 활동하면서, 항상 나와 더 '비슷한' 사람에 대한 갈망이 있었습니다. 스스로 사회문제를 정의하고, 그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삶의 미션을 둔 이들과 이 시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습니다. 이런 이야길 먼저 꺼내주신 분들께 참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번주가 너무 바빠서 시국선언 관련 논의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없는 점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1. 양은희입니다. 유니스라고도 불립니다.
2. 질문과 생각이 많은 성향에 비하면 지나치게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나와 닿아있는 작은 공동체에서 다 같이 웃으며, 어깨를 나란히 하고 살고 싶은 소망이 끝내 소망으로만 남을까봐 눈물나고 속상한 소시민입니다.
이곳에서 다양한 분야의 여러분들의 열린사고, 따뜻한 마음,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에서 배우고 나누고 뭔가를 만들어내고, 행동으로 이어서 다만 한 영역이라도 변화를 보고 싶은 맘에 참여합니다.
뭐라도 ..뭐라도 절박하게 해야 할것 같아서... :)
1. 김예원입니다. 마치라고 불러주세요.
2. sopoong 이라는 소셜벤처투자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3. 혼란한 시기이니만큼 새로운 사회를 고민해야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요즘과 같은 상황이 일어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사회 구조는 어떤 형태일까요? 그것을 위해 제가 있는 자리에서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지 고민하고 있고, 함께 얘기하고 싶어 참여합니다.
1) 안녕하세요? 김재현입니다.
2) 크레비스라는 곳에서 사회혁신클러스터, 기업, 기업가들이 겪는 문제를 함께 해결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3) 당연히 관심 갖고 참여해야 할 일이라 생각하고, 추가적으로는 제 자신, 회사, 함께하는 기업들, 클러스터들도 많은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많은 분들께 듣고 배우고 변화시켜가고 싶습니다. 논의 내용들 잘 보고 배우고 실천해보겠습니다.
1) 허성용 입니다. 기린으로 불러주세요.
2) 비영리민간단체 아프리카인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국제협력 및 옹호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3) 국제개발협력 분야가 해외에서 사업하는 것만 생각하기 쉽지만 실은 자신이 발을 딛고 살아가는 곳에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삶으로 실천하는 과정 그 자체라고 봅니다. 한국 사회의 여러 문제들에 안타까움을 느끼며 한 명의 국민, 시민, 청년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같이 고민하고 실천하고 싶습니다.
1) 석대건입니다.
2) 베네핏 매거진에서 에디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어떤 연주자의 의하면 자본주의가 시작된 이래 그 수혜를 받는 이들은 전체의 15%가 넘지 않는다고 합니다. 늘 다수는 소수의 행복을 위한 제물이었다는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볼 때 우리나라 또한 별반 다르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사회적경제가 소득 불평등을 완화할 수 있는 해결책이자 다가올 시대의 새로운 성장동력이라 믿습니다.
3) 공동체에 ‘나’라는 사람 한 명, ‘석대건’이라는 이름 세 글자만큼 절대적인 가치를 보태려 합니다. 또 난리 후 더 나쁜 권력, 즉 극단적인 권력의 탄생을 경계하고자 참여합니다.
1) 김미라
2) '꽃'을 매개로 더 많은 사람들이 사회적 약자에 대해 이해하고 소통하는 경험을 확산하기 위하여 FLRY라고 하는 비영리단체를 운영합니다.
3)개인적으로 정의실현, 모두가 제각기의 방식으로 실천하게 만드는 세상에 관심이 많습니다. 시위의 현장에 주말에 나가는 것뿐만 아니라 보다 적극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의사를 표현하고 변화를 만들고자 하는 마음에 기쁜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이런 장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 홍지애 입니다.
2) 비즈니스를 통한 사회혁신을 지향하는 MYSC(엠와이소셜컴퍼니)에서 대기업-사회혁신기업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기획 및 실행하고 있습니다.
3) 전 국가의 근간을 흔드는 이 시국에 과연 '박근혜 하야'를 한다고 이 총체적인 문제가 해결될까?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앞으로 우리는 무엇을 해야할까? 국가의 주권자인 우리가 진정 주인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실천적인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1) 이진주입니다. 레이디로보타 라는 이메일을 써요. 줄여서 레이디알.
2) 더 많은 여성들이 이공계 학교 기업 정부 기관 등에 진출하고 살아남도록 지지하는 일을 하는 캠페이너입니다. 글과 강연, 인터뷰, 출간, 교육, 캠프 등 모든 수단과 자원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3) 비정상적이고 이상하고 퇴행적인 일들에 의문을 갖지 않고 파헤지지 않고 침묵했던 일을 반성합니다. 모든 것이 뒤집어지는 혼돈 속에서 새 질서를 만드는 일에 손 보태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1) 김소령입니다. 2) 비영리단체 '열린옷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장을 기증받고 공유하는 활동을 통해 누구나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멋질 권리'를 누릴 수 있었으면 합니다. 경제적 상황이나 사회적 환경 때문에 누군가가 주눅들거나 당당함을 잃는 일이 이 사회에서 사라졌으면 합니다. 3) 지금의 시국은 절망스럽지만, 한편으로는 지금껏 없었던 '사회 혁신의 기회'라는 생각이 들어 또한 희망적이기도 합니다.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다운 시국 토론과 행동을 통해 손에 잡히는 희망을 만들어 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홍진아입니다. 아쇼카한국에서 커뮤니케이션매니저로 일하고 있어요.
다른분들처럼 시국에 분노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사회 전반에 걸쳐있는 잘못 끼워진 단추들을 천천히 다시 끼울 수 있는 기회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새로운 사회의 발명'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있더라구요. 아주 동의하고, 그런 면에서 사회혁신덕후인 우리들이 모인 것이 적절하지 않나, 생각했어요.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일, 발견한 것을 실행에 옮기는 일들이 우리의 업 아닌가요? 우리의 덕력을 정치와 시민사회를 변화시키는데 조금씩 모을 때인 것 같아요. 혼자하면 어렵지만 같이 하면 뭐라도 되겠죠:-) 반갑습니다!
1) 안녕하세요 이우종입니다 훌륭한분들을 만나서 대단히 반갑습니다.
2)제 표현대론 <자기만의 바둑>을 두는 사람들을 돕고 응원하며 살고있습니다. 청년 스스로 업을 주도하는 <브랜딩> 일을 하고있습니다 + 청년들이 본인의 목소리 한번 제대로 내보지 못한채 사회가 짜놓은 판 안에 맞춰져 들어가야 한다는 현실이 안타까웠습니다. 청년 스스로가 판을 새로 짤수있도록 하는데 관심이 있습니다.
3) <돈으로 살수없는 것>이 있을까요? 쉽게 대답하기 어려울거라 생각합니다. 시민 스스로 합의한 공동체의 가치관들이 점점 훼손되고 있습니다. 이제 다시 우리가 우리로서 직접 <공론의 장>을 통해 이런 이슈들에 대해서 함께 얘기나누고 싶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1) 임영제입니다. 반갑습니다 :)
2) '일'은 빅데이터 관련 업체에서 PM/데이터분석을 하고 있고요
열린정부와 시빅해킹 관련으로 코드나무 커뮤니티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요즘 풀고 있고, 관심있는 사회문제는 투명성과 시민참여를 근간으로하는 열린정부의 실제적 적용과 실현을 위해 어떤 일이 필요하고, 어떻게 가능할지에 대해 고민 중입니다.
3) 우리가 품고 가꿔온 민주주의 정부가 이렇게 쉽게 무너졌다는 것이 너무도 가슴아팠기에 열린정부로의 여정이 더욱 긴급하고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퇴진 이후의 시간과 사회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반갑습니다~^^
1) 강명관
2) ST Unitas에서 임팩트혁신본부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제3세계 빈곤문제 해결, 그리고 우리 사회의 성숙함에 관심이 많이 있습니다.
3) 사회적 가치를 고민해온 한 사람으로서,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이 무너지는 현 사태에 깊은 문제의식을 느꼈습니다. 함께 변화를 만들어나가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sopoong 에서 일하고 있는 박혜민입니다. 저는 삶의 안전망을 만드는 일에 관심이 많고 이 안전망을 위해서는 시스템과 관계망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시국에 시민의 움직임이 지속가능하기 위해서는 '만나고, 대화하고, 변화를 만드는' 경험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해보지, 뭐.>라는 새로운 집회 시위를 고민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만들어 운영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doitdoitagain) <해보지, 뭐.>는 개인의 마주침을 이끌어낼 수 있는 소규모 그룹 토론을 중심으로 움직였고 11월 12일과 19일에 광화문 광장과 신촌 연세로에서 두 차례 소규모 그룹 토론을 오방색 이야기 주머니를 통해 만들어왔습니다.
오방색 이야기 주머니는 각 개인이 분노의 원인을 진단하고 대안과 자신의 역할을 모색할 수 있도록 기획했었는데요. 이제는 각자의 진단과 모색을 넘어서 우리의 진단과 모색을 만들고 그것이 모두의 정치적 경험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참여합니다. 경험을 기획하는 일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Imazik = Imagine the [Muzik]
반갑습니다, 최병집이라고 합니다 'ㅁ'/
주방에서 일하며, 대체로 '남들 쉴 때 일하는'스케줄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민주주의의 맥이 끊어진 것이나 마찬가지였던 대한민국의 상황,
그리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넓게 퍼져 있는 '혐오'에 관해 우려되는 점이 있어
이것저것 살펴보는 중입니다. 또한 '노동'이라는 단어가 한국 사회에서 그 가치를
제대로 대접받지 못 하는 오래 된 현실에 관해서도 우려를 갖고 있습니다.
시국선언과 현재 상황의 해결도 중요하지만, 곧 새로운 정치권력이 집권하게 될 상황에서
지금까지 누적되었던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주체는 누구이며,
이 과정에 어떤 방식으로 시민이 참여해 동력을 만들 수 있는지 의견을 나눠 보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가람입니다.
지금은 학교에서는 사회학을 기반으로 사회적경제와 사회혁신을 연구하는 대학원생이고, 가정에서는 육아와 가사를 파트타임처럼(?) 하고 있습니다.
관심을 두고 있는 사회문제는, 어떻게 하면 보통의 사람들이 이렇게 '기울어진 판'에서 함께 버텨나갈 수 있을까, 더 나아가서 사회를 혁신해갈 수 있을까에 관련된 것입니다. 한국 사회의 위-아래 따지기의 문화를 어떻게 하면 바꿀 수 있을까. 자유로운 평등, 차이를 인정하면서도 서로에게 공감하는 연대를 어떻게 이룰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사회혁신을 꿈꾸고는 있지만, 직접적인 여러 실천활동을 하고 있는 분들과 스스로를 비교하면서 제가 '사회혁신가'의 시국 선언에 이름을 올려도 될까, 계속 망설였는데, 그런 마음 깊이에 '나는 작다'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내가 아니어도 훌륭한 다른 사람들이 다 하겠지'라는 마음을 발견했습니다. 역설적이지만, 이런 저의 생각부터 반성하고, 앞으로의 혁신을 다짐하는 마음으로 참여합니다. 스스로를 깎아내리고 침묵하지 않는 것, 눈감거나 가만히 있지 않는 것, 주저하지 않는 것, 스스로 검열하지 않는 것에서부터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지금의 이 시국을 바꿀 수 있는 열쇠 역시 작아 보이지만 큰 마음들이 모이는 데 있겠지요. 함께 비판하고, 함께 더 좋은 사회를 고민해보고 싶습니다.
반갑습니다.박승훈입니다.
작년부터 사회적경제에 관심갖게된 뉴비입니다^^
현재 진행중인 영어교육컨텐츠사업과 가업으로 운영하는 조그마한 식당을 취약계층 일자리로 전환할 준비를 하고있습니다.
관심분야는 청년, 교육, 분배, 문화 입니다.
사회적경제에대해 알아가면서 연대와네트워크의 중요성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느끼던 찰나에 이곳을 알게되어 참여하게되었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정소민입니다.
지금은 사회적기업 티팟에서 시민들의 직접참여로 공공공간을 기획하는 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방식의 사회참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행사나, 워크숍 등을 기획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관심있는 사회문제는 아직도 말로 잘 표현하지 못하지만;; 효율성과 성과에 최고가치를 두는 사회에서의 획일화가 개개인의 삶에 미치는 폭력성, 다양성의 파괴등에 관심을 두고있구요. 그래서 서브컬쳐의 확대, 다양화, 취향찾기의 민주화 등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소셜섹터에서 크고 작은 다양한 액션을 취하는 단체나 사람들도 관심있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 분야!'를 한마디로 지칭하기가 너무 어려웠는데, 이렇게 국민대통합의 기회에 새로운 정체성이나 방향성을 토론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났고,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신 분들이 계시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앞으로 함께하고 싶습니다~!
1)강경환입니다.
2)영화제작소눈 이라는 사회적기업에 있습니다. 창작작업을 계속하고 싶어 기업을 시작했는데 기업도 창작도 쉽지 않고... 그렇지만 열심히는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3)아프고 열 받지만 겪어야 할 일이었고... 또 다시 같은 열 받음. 같은 아픔을 갖고 싶지 않아서 참여합니다.
1) 이성민입니다.
2) 사단법인 신규장각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저희회사는 정치인이 아닌 일반인들(시민담쟁이)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미래 정책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의견을 도출하여 2030과제를 완성해 나가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3) 위기의 대한민국에서 국민들의 저력을 보여주려면 함께 해야겠지요!
1)남동진입니다
2)경기도 고양시에서 리드미라는 청년공동체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사람도서관 사업으로 시작해 청소년 학교와 마을라디오 같은 다양한 공동체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고양시 청년조례제정운동에 함께하는 중입니다.
3)새로운 세상을 위한 새로운 민주주의, 새로운 권리선언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 모이신 사회혁신을 꿈꾸는 다양한 활동가분들과 함께 보다 나은 미래를 그리고 싶습니다.
1. 성동현(이웃)입니다.
2. 대구에서 사회적경제조직을 돕는 '이웃'이라는 회사를 운영하며, 100년 대구 사과마을 평광동 농부들과 '예뻐지는 사과즙'을 만드는 마을기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3. 맥스의 제안으로 참여했고, 어떤 형태로든 세상을 바꾸는 일에 관심이 많습니다.
p.s 정치 참여는 참 귀찮습니다. 그 귀찮은 일을 하고 계신 여러분과 함께하게 되어 기쁩니다. 이 길을 끝이 어떨지라도 실망하지 말고, 지치지 않고, 함께하길 기대합니다.
1) 황도연(황도) 입니다
2) TEAM2470 이라는 영상프로덕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진, 영상, 중계, 라이브스트리밍을 하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도움 드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지역커뮤니티, 노동 문제에 관심이 많습니다.
3) 관심이 많기도 하고, 제가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해서 참여하게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반갑습니다^^
1) 이름
박효원입니다.2) 하고 있는 일 + 지금 풀고/관심 있는 사회문제
비영리단체에서 홍보 담당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특정 사회문제보다는 사회문제와 관련해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는 커뮤니케이션과 캠페인에 관심이 많습니다.3) 함께하는 이유
사실, '사회혁신가'가 무엇인지, 제가 '사회혁신가'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이런 방식의 네트워크가 제게는 다소 낯선데, 그래서 한편으로는 '이게 뭐지?' 싶으면서도 동시에 새로운 방식의 운동이라서 신기하고 재미있기도 합니다. 변화는 이렇게 만들어지겠지요. 최대한 함께 하겠습니다.
1) 황운중입니다.
2) '삼천원'이라는 문화예술 직접 소비 플랫폼에서 에디터 겸 브랜드 구축을 하고 있습니다. '샤우팅' 이라는 골목 음악잡지의 편집장을 맡고 있기도 합니다. 지금은 독립예술가들의 지속가능한 활동 보장 및 젠트리피케이션 해소에 관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3) 현재 대학교 휴학 중인데, 저희 대학은 현재 학생들이 본부를 점거하고 이사회와 총장의 불통에 맞서는 중입니다. 약 50일을 함께 투쟁하며 현재 맞서는 문제가 비단 지엽적인 몇 가지 논쟁거리가 아니라, 대학기업화와 폭력적인 거대 자본의 횡포에 둘러싸인 모순들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모순을 결국 사람들의 힘으로 극복하고, 소공동체 중심의 연대와 연결로 다음 길을 방향을 내놓고 싶습니다.
1) 정대망2)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연구원으로 있으면서 오마이뉴스에 시민기자로 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연구소에서는 미래학을 기반으로 한 미래예측을 하면서 '사회는 어떻게 변화하는가'라는 질문을 가지고 읽고 씁니다.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을 구분하고 그것을 카테고리화해서 현실의 문제가 무엇 때문에 생기는지, 미래는 어떠한 방향으로 전개될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래학에서는 패턴이나 시스템을 변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하고, 그것을 찾아내는 것에 노력하고 변하는 것은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는데, 요즘의 광화문 광장 등 시민사회에서 정치적으로 혁명이 일어나는 것을 어떻게 해석할 수 있고, 이것에서도 패턴을 찾을 수 있는지, 새로운 시스템은 무엇이어야만 하는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3) 현상만 보는 것이 아니라 보다 본질적인 시스템을 바꾸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함께하고 싶고, 혁명의 과정에 새로운 방법으로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모두들 만나서 반갑습니다^^
현재 sopoong에서 소셜벤처들에게 투자를 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격차문제와 세대갈등문제에 관심이 많습니다.
이번 박근혜게이트를 계기로 시장에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것만큼이나 정치/사회구조에서 기인하는 문제들에 대해서 눈을 뜨게 되었고, 동시에 매우 분노하게 되어 시국선언등을 통한 대안 제시와 후속작업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사회혁신가분들이 현장에서 너무 바쁘시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이 판을 먼저 까는 것이 맞다는 생각으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현재 일어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누군가와 이야기해보고 조금 더 적극적으로 반응하고 싶어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2) 위즈돔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가장 관심있는 문제는 성불평등이고요, 이번 집회에서도 무수히 발생하는 여성 비하/혐오적인 언행에 또 다른 의미의 상처와 분노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3) '사회혁신'이라는 큰 섹터에서 각자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있지만 사회혁신가의 관점에서 함께 어젠다를 결정하고 따로 또 같이 실행하는 것을 이제는(?) 시작해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던 차에! 숟가락을 얹을 수 있은 기회를 발견하여...:) 아주 장기적이거나 로드맵 수준의 자세한 정도는 아니더라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박근혜 이후를 함께 그려봤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저는 사람들은 나이가 들수록 시력을 잃어가고 그 불편함은 안경이나 렌즈로 보완하는데, 왜 잃어가는 호기심은 당연한 것이 되고 보완하려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응원하고, 어른들의 호기심을 되찾아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성이 존중되고 각자가 나다워지는 세상을 만들고 싶습니다.
이 자리에 앉아있는게 어색하고 이래도 될까 싶을정도로 정치, 뉴스와는 담을 쌓고 살아온 저이지만 현 시점에서 크게 반성하는 마음과 함께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시민으로서 힘을 모으고자 용기내어 나왔습니다.
우리가 겪는 모든 사회문제는 독립적이지 않고 어떤 식으로든 연관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이 시국을 보아하니 제가 관심있는 분야만 보고있어서는 도저히 문제가 풀릴것 같지 않아서 모임에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2) 싱크탱크 여시재에서 기획이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한겨레신문과 KBS라디오에서 정기적으로 칼럼을 쓰고 정책토론을 하고 있고요. 요즘 관심사는 '혁신가들이 꿈꾸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정책패러다임'을 연구하고 한국사회에 구현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역동적으로 혁신하는 사회를 꿈꾸는 소셜벤처인, 창업가, 과학기술자, 정책전문가들의 생각을 모으는 일에 관심이 있습니다.
3) 한국사회는 혁신가들을 화나게 하는 사회입니다. 이들을 자유롭게 하는 제도개선이 필요합니다. 사회 패러다임이 근본적으로 변화하도록 손을 대야 합니다. 그 일을 같이 고민하고 싶어 왔습니다.
박근혜게이트를 통해 드러난 한국의 정치와 사회구조가 왜곡된 정도는 너무 심각해서, 어떤 노력도 교육도 무의미하다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저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변화를 염원하는 이 때에 그 염원과 에너지를 눈앞에 닥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사회를 만드는 데에 쓸 수 있을 것 같아 함께합니다.
2) 2014년 (주)공독을 창업하여 '공유독서실'서비스를 운영하다 접은 후 현재는 일산에서 2030의 공부,업무 공간 멤버십카페인 '컨센터블스페이스, 컨센터블24시독서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회의 평등(특히나 교육기회)에 관심이 많습니다.
3)사회문제를 해결하고싶다며 창업을 해놓고 지금 이 문제를 외면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기업에서 사회공헌 및 지속가능경영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학창시절에 장애인권에 관심을 가지고 관련해 이것저것 공부하다가 세상을 바꾸지 않고서는 해결할 수가 없다고 생각해서 잠시 운동을 하다가.. 자신에 대한 부족함, 이러저러한 실망, 현실에 대한 걱정(이라고 구구절절히 쓰고 용기와 신념이 부족해서..)으로 인해 지금은 사회혁신가라고 말하긴 많이 어려운 궤적으로 살아가고 있긴 합니다.
그냥 제 삶만 영위하고 있기엔 도저히 침묵할 수 없는 시대라는 생각이 들어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의 평범한 노력이 평범한 보답으로나마 돌아올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관심있는 문제는 특정한 분야는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제가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나누고 사회에 대해 더 알아가고 싶습니다.
일상생활에서부터 정치하기 위해 왔습니다.
2) 소셜벤처 두손컴퍼니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빈곤문제를 일자리로 해결할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3) 좋은 의견 많이 듣고 싶어서 참여하게 됐습니다.
2) 맥주회사, 시계회사, 신발 회사 등을 하고 있지만 사실은 사람이 자유롭게 살 수 있는 사람에게 이로운 좋은 회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3) 함께하는 이유: 적절한 실력행사
주거복지재단에서 주거를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국가(국토부) LH(공기업)의 손&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3) 함께하는 이유
사회의 작은 부분을 변화시키는 일을 하면서 보람을 찾기 점점 힘들어지고 이번 국정농단일로 심히 짜증나고 허탈하기만 한 감정을 극복해보려고 가입했습니다.
2) 올해는 문화기본권의 정신을 바탕으로 하는 주관적 생활문화 지표(행복지표)를 계발하고 서울시의 시민제안플랫폼 천만상상오아시스의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고 있습니다.
3) 각각의 전문적 분야를 넘어서는 만남을 갈급히 느끼며, 우리의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문화정책(이 정부에서 완전히 탈탈 털린)의 작동방식을 함께 이해하고 고쳐보기 위한 동료들을 찾고 있습니다.
2. 리얼씨리얼 이라는 먹거리 회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누구나 건강을 바탕으로 행복한 삶을 누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고 싶습니다.
3.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정치가 우리의 삶에서 분리될수록 권력을 위임 받은 이들의 행동이 매우 잘못될 수 있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결정을 이끌어 내기 위해선 투표를 넘어서 주요 이슈에 대해 발언을 하고 행동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마침, 이를 위한 모임 또는 채널을 찾던 중 맥스가 페이스북에 발의를 한 것을 보고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2) 사회참여플랫폼 이슈이슈를 만들고 있습니다. 초기 이름은 시위포탈이었는데, 지금은 이름에 물을 많이 탔습니다. 저는 사회활동가들의 삶과 뜻을 응원합니다. 활동가를 중심으로 더 많은 시민이 사회이슈에 참여할 수 있는 세상을 꿈 꿉니다.
3) 세월호세대 중 한명으로 지역에서 활동하면서, 항상 나와 더 '비슷한' 사람에 대한 갈망이 있었습니다. 스스로 사회문제를 정의하고, 그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삶의 미션을 둔 이들과 이 시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습니다. 이런 이야길 먼저 꺼내주신 분들께 참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번주가 너무 바빠서 시국선언 관련 논의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없는 점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2. 질문과 생각이 많은 성향에 비하면 지나치게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나와 닿아있는 작은 공동체에서 다 같이 웃으며, 어깨를 나란히 하고 살고 싶은 소망이 끝내 소망으로만 남을까봐 눈물나고 속상한 소시민입니다.
이곳에서 다양한 분야의 여러분들의 열린사고, 따뜻한 마음,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에서 배우고 나누고 뭔가를 만들어내고, 행동으로 이어서 다만 한 영역이라도 변화를 보고 싶은 맘에 참여합니다.
뭐라도 ..뭐라도 절박하게 해야 할것 같아서... :)
2. sopoong 이라는 소셜벤처투자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3. 혼란한 시기이니만큼 새로운 사회를 고민해야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요즘과 같은 상황이 일어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사회 구조는 어떤 형태일까요? 그것을 위해 제가 있는 자리에서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지 고민하고 있고, 함께 얘기하고 싶어 참여합니다.
2) 크레비스라는 곳에서 사회혁신클러스터, 기업, 기업가들이 겪는 문제를 함께 해결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3) 당연히 관심 갖고 참여해야 할 일이라 생각하고, 추가적으로는 제 자신, 회사, 함께하는 기업들, 클러스터들도 많은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많은 분들께 듣고 배우고 변화시켜가고 싶습니다. 논의 내용들 잘 보고 배우고 실천해보겠습니다.
2) 비영리민간단체 아프리카인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국제협력 및 옹호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3) 국제개발협력 분야가 해외에서 사업하는 것만 생각하기 쉽지만 실은 자신이 발을 딛고 살아가는 곳에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삶으로 실천하는 과정 그 자체라고 봅니다. 한국 사회의 여러 문제들에 안타까움을 느끼며 한 명의 국민, 시민, 청년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같이 고민하고 실천하고 싶습니다.
2) 베네핏 매거진에서 에디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어떤 연주자의 의하면 자본주의가 시작된 이래 그 수혜를 받는 이들은 전체의 15%가 넘지 않는다고 합니다. 늘 다수는 소수의 행복을 위한 제물이었다는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볼 때 우리나라 또한 별반 다르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사회적경제가 소득 불평등을 완화할 수 있는 해결책이자 다가올 시대의 새로운 성장동력이라 믿습니다.
3) 공동체에 ‘나’라는 사람 한 명, ‘석대건’이라는 이름 세 글자만큼 절대적인 가치를 보태려 합니다. 또 난리 후 더 나쁜 권력, 즉 극단적인 권력의 탄생을 경계하고자 참여합니다.
2) '꽃'을 매개로 더 많은 사람들이 사회적 약자에 대해 이해하고 소통하는 경험을 확산하기 위하여 FLRY라고 하는 비영리단체를 운영합니다.
3)개인적으로 정의실현, 모두가 제각기의 방식으로 실천하게 만드는 세상에 관심이 많습니다. 시위의 현장에 주말에 나가는 것뿐만 아니라 보다 적극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의사를 표현하고 변화를 만들고자 하는 마음에 기쁜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이런 장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 비즈니스를 통한 사회혁신을 지향하는 MYSC(엠와이소셜컴퍼니)에서 대기업-사회혁신기업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기획 및 실행하고 있습니다.
3) 전 국가의 근간을 흔드는 이 시국에 과연 '박근혜 하야'를 한다고 이 총체적인 문제가 해결될까?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앞으로 우리는 무엇을 해야할까? 국가의 주권자인 우리가 진정 주인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실천적인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2) 일상에서 마음을 변화시키는 워크숍을 기획하고 교육하는 회사 대추씨를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3) 박근혜게이트로 아우르는 현재의 혼돈상황에서 책임감을 느끼고 함께 변화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2) 더 많은 여성들이 이공계 학교 기업 정부 기관 등에 진출하고 살아남도록 지지하는 일을 하는 캠페이너입니다. 글과 강연, 인터뷰, 출간, 교육, 캠프 등 모든 수단과 자원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3) 비정상적이고 이상하고 퇴행적인 일들에 의문을 갖지 않고 파헤지지 않고 침묵했던 일을 반성합니다. 모든 것이 뒤집어지는 혼돈 속에서 새 질서를 만드는 일에 손 보태고 싶어요.
대전에서 무규칙이종결합공작터 용도변경이라는 메이커스페이스를 운영하는 메이커이고 제품개발업자입니다. 만들며 놀고 놀면서 만드는 세상을 꿈꿉니다.
정말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아서 왔습니다.
다른분들처럼 시국에 분노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사회 전반에 걸쳐있는 잘못 끼워진 단추들을 천천히 다시 끼울 수 있는 기회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새로운 사회의 발명'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있더라구요. 아주 동의하고, 그런 면에서 사회혁신덕후인 우리들이 모인 것이 적절하지 않나, 생각했어요.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일, 발견한 것을 실행에 옮기는 일들이 우리의 업 아닌가요? 우리의 덕력을 정치와 시민사회를 변화시키는데 조금씩 모을 때인 것 같아요. 혼자하면 어렵지만 같이 하면 뭐라도 되겠죠:-) 반갑습니다!
2)제 표현대론 <자기만의 바둑>을 두는 사람들을 돕고 응원하며 살고있습니다. 청년 스스로 업을 주도하는 <브랜딩> 일을 하고있습니다 + 청년들이 본인의 목소리 한번 제대로 내보지 못한채 사회가 짜놓은 판 안에 맞춰져 들어가야 한다는 현실이 안타까웠습니다. 청년 스스로가 판을 새로 짤수있도록 하는데 관심이 있습니다.
3) <돈으로 살수없는 것>이 있을까요? 쉽게 대답하기 어려울거라 생각합니다. 시민 스스로 합의한 공동체의 가치관들이 점점 훼손되고 있습니다. 이제 다시 우리가 우리로서 직접 <공론의 장>을 통해 이런 이슈들에 대해서 함께 얘기나누고 싶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2) '일'은 빅데이터 관련 업체에서 PM/데이터분석을 하고 있고요
열린정부와 시빅해킹 관련으로 코드나무 커뮤니티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요즘 풀고 있고, 관심있는 사회문제는 투명성과 시민참여를 근간으로하는 열린정부의 실제적 적용과 실현을 위해 어떤 일이 필요하고, 어떻게 가능할지에 대해 고민 중입니다.
3) 우리가 품고 가꿔온 민주주의 정부가 이렇게 쉽게 무너졌다는 것이 너무도 가슴아팠기에 열린정부로의 여정이 더욱 긴급하고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퇴진 이후의 시간과 사회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1) 강명관
2) ST Unitas에서 임팩트혁신본부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제3세계 빈곤문제 해결, 그리고 우리 사회의 성숙함에 관심이 많이 있습니다.
3) 사회적 가치를 고민해온 한 사람으로서,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이 무너지는 현 사태에 깊은 문제의식을 느꼈습니다. 함께 변화를 만들어나가면 좋겠습니다.
이번 시국에 시민의 움직임이 지속가능하기 위해서는 '만나고, 대화하고, 변화를 만드는' 경험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해보지, 뭐.>라는 새로운 집회 시위를 고민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만들어 운영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doitdoitagain) <해보지, 뭐.>는 개인의 마주침을 이끌어낼 수 있는 소규모 그룹 토론을 중심으로 움직였고 11월 12일과 19일에 광화문 광장과 신촌 연세로에서 두 차례 소규모 그룹 토론을 오방색 이야기 주머니를 통해 만들어왔습니다.
오방색 이야기 주머니는 각 개인이 분노의 원인을 진단하고 대안과 자신의 역할을 모색할 수 있도록 기획했었는데요. 이제는 각자의 진단과 모색을 넘어서 우리의 진단과 모색을 만들고 그것이 모두의 정치적 경험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참여합니다. 경험을 기획하는 일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반갑습니다, 최병집이라고 합니다 'ㅁ'/
주방에서 일하며, 대체로 '남들 쉴 때 일하는'스케줄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민주주의의 맥이 끊어진 것이나 마찬가지였던 대한민국의 상황,
그리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넓게 퍼져 있는 '혐오'에 관해 우려되는 점이 있어
이것저것 살펴보는 중입니다. 또한 '노동'이라는 단어가 한국 사회에서 그 가치를
제대로 대접받지 못 하는 오래 된 현실에 관해서도 우려를 갖고 있습니다.
시국선언과 현재 상황의 해결도 중요하지만, 곧 새로운 정치권력이 집권하게 될 상황에서
지금까지 누적되었던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주체는 누구이며,
이 과정에 어떤 방식으로 시민이 참여해 동력을 만들 수 있는지 의견을 나눠 보고 싶습니다.
머리끝까지 치밀어오르는 분노를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감하고 고민하면서 더 나은 내일을 향한 열정으로 바꿔보고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학교에서는 사회학을 기반으로 사회적경제와 사회혁신을 연구하는 대학원생이고, 가정에서는 육아와 가사를 파트타임처럼(?) 하고 있습니다.
관심을 두고 있는 사회문제는, 어떻게 하면 보통의 사람들이 이렇게 '기울어진 판'에서 함께 버텨나갈 수 있을까, 더 나아가서 사회를 혁신해갈 수 있을까에 관련된 것입니다. 한국 사회의 위-아래 따지기의 문화를 어떻게 하면 바꿀 수 있을까. 자유로운 평등, 차이를 인정하면서도 서로에게 공감하는 연대를 어떻게 이룰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사회혁신을 꿈꾸고는 있지만, 직접적인 여러 실천활동을 하고 있는 분들과 스스로를 비교하면서 제가 '사회혁신가'의 시국 선언에 이름을 올려도 될까, 계속 망설였는데, 그런 마음 깊이에 '나는 작다'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내가 아니어도 훌륭한 다른 사람들이 다 하겠지'라는 마음을 발견했습니다. 역설적이지만, 이런 저의 생각부터 반성하고, 앞으로의 혁신을 다짐하는 마음으로 참여합니다. 스스로를 깎아내리고 침묵하지 않는 것, 눈감거나 가만히 있지 않는 것, 주저하지 않는 것, 스스로 검열하지 않는 것에서부터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지금의 이 시국을 바꿀 수 있는 열쇠 역시 작아 보이지만 큰 마음들이 모이는 데 있겠지요. 함께 비판하고, 함께 더 좋은 사회를 고민해보고 싶습니다.
작년부터 사회적경제에 관심갖게된 뉴비입니다^^
현재 진행중인 영어교육컨텐츠사업과 가업으로 운영하는 조그마한 식당을 취약계층 일자리로 전환할 준비를 하고있습니다.
관심분야는 청년, 교육, 분배, 문화 입니다.
사회적경제에대해 알아가면서 연대와네트워크의 중요성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느끼던 찰나에 이곳을 알게되어 참여하게되었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지금은 사회적기업 티팟에서 시민들의 직접참여로 공공공간을 기획하는 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방식의 사회참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행사나, 워크숍 등을 기획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관심있는 사회문제는 아직도 말로 잘 표현하지 못하지만;; 효율성과 성과에 최고가치를 두는 사회에서의 획일화가 개개인의 삶에 미치는 폭력성, 다양성의 파괴등에 관심을 두고있구요. 그래서 서브컬쳐의 확대, 다양화, 취향찾기의 민주화 등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소셜섹터에서 크고 작은 다양한 액션을 취하는 단체나 사람들도 관심있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 분야!'를 한마디로 지칭하기가 너무 어려웠는데, 이렇게 국민대통합의 기회에 새로운 정체성이나 방향성을 토론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났고,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신 분들이 계시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앞으로 함께하고 싶습니다~!
2)영화제작소눈 이라는 사회적기업에 있습니다. 창작작업을 계속하고 싶어 기업을 시작했는데 기업도 창작도 쉽지 않고... 그렇지만 열심히는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3)아프고 열 받지만 겪어야 할 일이었고... 또 다시 같은 열 받음. 같은 아픔을 갖고 싶지 않아서 참여합니다.
2) 사단법인 신규장각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저희회사는 정치인이 아닌 일반인들(시민담쟁이)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미래 정책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의견을 도출하여 2030과제를 완성해 나가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3) 위기의 대한민국에서 국민들의 저력을 보여주려면 함께 해야겠지요!
2)경기도 고양시에서 리드미라는 청년공동체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사람도서관 사업으로 시작해 청소년 학교와 마을라디오 같은 다양한 공동체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고양시 청년조례제정운동에 함께하는 중입니다.
3)새로운 세상을 위한 새로운 민주주의, 새로운 권리선언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 모이신 사회혁신을 꿈꾸는 다양한 활동가분들과 함께 보다 나은 미래를 그리고 싶습니다.
2. 대구에서 사회적경제조직을 돕는 '이웃'이라는 회사를 운영하며, 100년 대구 사과마을 평광동 농부들과 '예뻐지는 사과즙'을 만드는 마을기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3. 맥스의 제안으로 참여했고, 어떤 형태로든 세상을 바꾸는 일에 관심이 많습니다.
p.s 정치 참여는 참 귀찮습니다. 그 귀찮은 일을 하고 계신 여러분과 함께하게 되어 기쁩니다. 이 길을 끝이 어떨지라도 실망하지 말고, 지치지 않고, 함께하길 기대합니다.
2) TEAM2470 이라는 영상프로덕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진, 영상, 중계, 라이브스트리밍을 하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도움 드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지역커뮤니티, 노동 문제에 관심이 많습니다.
3) 관심이 많기도 하고, 제가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해서 참여하게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반갑습니다^^
2) 혁신 컨설팅 분야에서 기획, 디지털 마케터, 퍼실리테이터 담당 + 빈부격차부터 각종 사회문제 등
3) 대안을 제시하고 행동으로 옮긴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2) 사람간의 관계등의 사회 문제를 해결해 더 나은 사회 희망.
3) 사회에 변화를 원하는 사람들을 만나기 위함.
2.civic buzz라는 정치벤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영역이 강화될 필요가 있다고 느끼고 있으며 정치 및 언론의 견제 장치를 만들고자 합니다.
3. 이 시국이라 뭐라도 더 빠르게 참여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2) 회사원
(상하수도 자동제어(PLC/HMI/감시제어시스템 설계구축)
(장애인 이동환경/장애인 보조기기/장애인 생활환경등)
3) 좋은 조직과 좋은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일조하고자 함.
^^
곧 대학교를 졸업할 학생입니다~
취직을 못하고 방황하는 진짜 청년의 생각으로 참여합니다!
박효원입니다. 2) 하고 있는 일 + 지금 풀고/관심 있는 사회문제
비영리단체에서 홍보 담당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특정 사회문제보다는 사회문제와 관련해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는 커뮤니케이션과 캠페인에 관심이 많습니다. 3) 함께하는 이유
사실, '사회혁신가'가 무엇인지, 제가 '사회혁신가'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이런 방식의 네트워크가 제게는 다소 낯선데, 그래서 한편으로는 '이게 뭐지?' 싶으면서도 동시에 새로운 방식의 운동이라서 신기하고 재미있기도 합니다. 변화는 이렇게 만들어지겠지요. 최대한 함께 하겠습니다.
2) '삼천원'이라는 문화예술 직접 소비 플랫폼에서 에디터 겸 브랜드 구축을 하고 있습니다. '샤우팅' 이라는 골목 음악잡지의 편집장을 맡고 있기도 합니다. 지금은 독립예술가들의 지속가능한 활동 보장 및 젠트리피케이션 해소에 관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3) 현재 대학교 휴학 중인데, 저희 대학은 현재 학생들이 본부를 점거하고 이사회와 총장의 불통에 맞서는 중입니다. 약 50일을 함께 투쟁하며 현재 맞서는 문제가 비단 지엽적인 몇 가지 논쟁거리가 아니라, 대학기업화와 폭력적인 거대 자본의 횡포에 둘러싸인 모순들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모순을 결국 사람들의 힘으로 극복하고, 소공동체 중심의 연대와 연결로 다음 길을 방향을 내놓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