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쓰인, 시국선언문의 초안을 작성하는 작업에 먼저 자원하신 분이 '이원재님'과 '이진주님', '조용의님' 3분이 있는데요. 같이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이 있다면 댓글(이름/전화번호/이메일)로 달아주세요.
위의 3분을 포함해서 초안 작성에 참여하시는 분들께서 방법을 협의하셔서 목요일(11/24) 낮 12시까지 초안을 마련해주셔야 합니다.
(참고로, 초안 작성은 수요일(11/23) 낮 12시부터 목요일(11/24) 낮 12시까지 입니다.)
우선 형식이 정해져야 시작할 수 있는데요. 1. 길이(워드나 아래아한글 스페이스 포함 자수 기준/1500자를 읽으면 8~10분 가량 걸림)
2.논조(강하게 요구하는 선언문 형식 vs 부드러운 미문 형식)
3. 텍스트 only의 일반적 문장 vs 다른 어떤 형식. 이 세 가지 포인트가 정해져야 합니다.
이게 정해지기 전에 쓰면 나중에 고치는 데 너무 시간이 걸릴 것이고요.
이들이 정해지면 조용의님, 전일주님이 잡아주신 골격을 바탕으로 역할을 각각 맡아 써서 최종적으로는 디스플레이할 팀에게 넘기면 될 것 같습니다. 역할은
1. 편집자(전체 일정을 관리하고 마감시간에 맞춰 최종 ok를 냅니다. 최종 관문 역할을 합니다)
2. 초안 작성자(초안을 쓰고 코멘트 반영해 수정해 완성합니다).
3. 공동작성자들(초안에 대해 코멘트를 답니다)
4. 윤문/교정교열자(교정교열을 보면서 문장을 부드럽게 최종수정합니다) 선언문이 나온 뒤 디스플레이는 편집자가 다른 영역으로 넘기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