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3 시국선언 준비 경과보고 및 기타사항 공유>

1. 시국선언문 초안 준비 상황

현재 거의 실시간으로 진행중입니다. 이원재님이 초안을 잡으셨고, 조용의님, 이진주님, 박윤중님, 전일주님, 김민식님 께서 윤문을 하고 있습니다. 윤문이 완료되면, 이진주님이 다시 한번 수정을 더 하실 예정입니다. '우리'의 선언문이 준비되고 있으니 기대하셔도 좋을겁니다! 

내일 낮 12시 전에 초안이 나오면 최소 24시간 동안 의견수렴(구글문서활용, 수정제안)을 받겠습니다.


2. 시국선언문 서명과 공유방식

시국선언문 서명 작업은 많은 분들의 의견을 모아, 온라인서명페이지를 만들어 진행하고 있으며, 빠띠와 우주당의 권오현님과 플랫폼-삼천원의 김민식님, 리얼시리얼의 김정관님 세 분께서 개발 및 준비해주고 계십니다. 정확한 일정을 파악중이며 빠를 경우 내일 오후부터, 늦어도 금요일부터는 온라인 서명 작업에 착수하겠습니다. 단순 서명이 아니라 공동선언문에 서명을 하되 각자의 생각이 더해져서 계속 진화하는 선언문이 되면 좋겠다는 아이디어가, 시간 제약으로 인해 어디까지 반영될 수 있을지 곧 확인 후 댓글로 추가하겠습니다. 더불어서 서명시 소속을 병기해야하는지 찬반토론(http://parti.xyz/talks/4482) 을 하고 있으니 투표해주세요! 

서명 준비가 완료되면 바로 공유할 예정이니, 스탠바이해주세요!!!  

공유 방식은 아이스버킷챌린지처럼 sns로 추가 3명이 서명할 수 있도록 태그하는 것으로 가려 합니다! 추후, 공지하겠습니다. 


3. 시국선언 최종 점검 및 확인 모임 (11/25 금요일 19:30 @카우앤독)

시국선언과 관련해서 최종점검을 하는 오프라인 자리가 있습니다. 오는 금요일(11/25) 저녁 19:30 카우앤독에서 진행됩니다. 시국선언문 확인, 온라인 서명 진척도 확인 및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 모색 등 시국선언문과 관련된 모든 사항들을 최종 점검합니다. 


4. 온라인 토론 관련(매일 밤 21:00~01:00)

"모든 논의와 토론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하며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취지에 기반해서 볼 때, 온라인 토론이 활발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업무 중 틈틈히, 점심시간, 이동시간등을 통해서 서로 의견이 공유되고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매일 밤 9시~01시 사이에는 빠띠에 들르셔서 여러 안건도 제안해주시고, 또 진행되고 있는 토론/투표등에도 적극 참여를 부탁드릴게요! 우리가 온라인에서 토론을 하지 못한다면, 도대체 누가 할 수 있단 말입니다. 함께하는 모든 사회혁신러분들께 충성충성충성! 


5. 우리의 명칭과 정체성 관련

많은 분들이 투표해주신 것처럼, 사회혁신가, 사회혁신러, 사회를 혁신하는 사람들 등 우리를 어떻게 규정하는 것이 좋을지. 명칭을 먼저 결정하고 있습니다. 지금 빠띠에서 토론을 진행하고 있으니 찬반투표(http://parti.xyz/talks/4480)에 참여해주세요! 참고로, 응당 의미를 먼저 담는 것이 맞으나 시국선언을 시급히 하게 되어, 먼저 명칭을 결정하고, 추후 의미 논의를 더 진행하겠습니다. 


6. 11/26 시위 후 뒷풀이 공지 22:30 @시청역 근방

말씀드린 것처럼 11/26일(토) 시위 후 저녁 22:30부터 뒷풀이를 하고자 합니다. 장소는 시청역 근방이 될 예정이며 함께 시위에 참여하셨던 분들도 같이 동행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위치, 참가비등 상세 내용은 추후 다시 공지하겠습니다. 

 

7. 후속 토론 관련 (서울-11/28월 19:30@카우앤독, 제주 11/30수 19:30@파인땡큐)

의견은 '우리가 꿈꾸는 사회'의 모습을 중심으로 이 모습을 만들기 위한 방법들을 모색하는 것으로 모아지는 듯 합니다. 다음주부터 정기적으로 토론자리를 만들겠습니다. 이미 11/30일에는 제주에서 토론자리가 열립니다.(http://www.wisdo.me/19545) 다른지역에서도 이어지리라 생각합니다. 지난 2차 모임에서 서울에서는 매주 월요일 저녁에 오프라인 토론을 진행하기로 논의했습니다. 당장은11/28(월) 19:30 @카우앤독 입니다. 11/28(월) 모임의 목표는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대안/해결책 마련 토론을 해나갈지, 제주/부산 등 지역과 어떻게 공조를 해나갈지 등 중심으로 토론초안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모든 논의는 온라인이 중심이고 오프라인 자리는 온라인 토론을 위한 초안을 만드는 자리가 되겠습니다.)



P.s 함께해야 하는 분들은 빠띠에 초대해주시고, 혹시 공지용 페이스북 단톡방에 초대를 받지 못하신 분들은 페북에서 저(https://www.facebook.com/maxha...)를 친추하시고, 메세지 보내주시면 단톡방 초대할게요! 

이원재
너무 혁신적이면서도 조직적이에요-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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