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해드린 것처럼 시국선언문이 차근차근 준비되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서명을 할 수 있도록 웹페이지도 준비되고 있고요. 결정이 필요한 것이 시국선언 서명시 '소속'을 넣느냐 마느냐입니다. 

예를들어 공동시국선언문 아래에 '한상엽' 이라고만 들어갈지 '한상엽(sopoong)' 이라고 들어갈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모두 장단점이 명확하여 찬반에 부칩니다. 

"시국선언 서명시 '소속'을 넣읍시다. "
찬반 투표하면 현재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김민식
반대
대안으로 '관심있는 분야(사회)'등을 제안합니다. "~~분야에서 사회혁신에 동참할것입니다"같은 뉘앙스를 담아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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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
찬성
@버나드 나는 그럼 댄스로 하고 싶은 야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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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재
찬성
동명이인이 너무 많아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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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브팜
반대
소속에 대해서는 기입 의지에 따라 기입 여부를 넣는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소속 기입을 통해 얻을 수 있는것이 무엇일까 고민해본다면... 1인 기업이라면 모르겠지만 해당 소속에 대한 대표성 여부를 고민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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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jay
반대
임동준(종로구청) ... 제가 구청에서 일을 하는건 아닙니다만 ... 회사 소속을 사용할 경우 이런 느낌으로 적합하지 않은 경우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구분 차원이라면 휴대폰 뒷번호... 임동준(7811), 주소지... 임동준(흑석동), 생년... 임동준(1978) 또는 하는 일... 임동준(기업가/회사원) 등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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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tany_hong
반대
다른 분들 의견에 동감하고, 동명이인을 방지하기 위해 생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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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pumpkin
반대
전화번호 뒷자리 괜찮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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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반대
동명이인이 있더라도 성명만 들어가는게 깔끔하다고 생각됩니다만, 필요하다면 동네나 활동 또는 희망하는 사회혁신 분야를 넣는 정도가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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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령님
반대
개인적으로는 몸 담고 있는 곳을 빼고 저를 설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소속을 밝히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만, 자칫하면 저의 정치적 견해가 저희 단체의 정치적 견해로 대표될까 하는 우려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름과 휴대폰 번호 뒷자리나 주소지 동을 적는 것은 왠지 거리에서 무작위로 받는 서명같은 느낌이,,, 실명과 어떤 계통에서 일하는지 정도는 밝혀야 어떤 일을 하는 사람들이 시국선언을 한 것인지 설명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 김소령(비영리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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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pumpkin
반대
@소령님 소령님 의견에 공감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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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
@소령님 공감 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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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찬성
소속을 밝히지 않을 경우, 사회혁신가 N명은 과연 누구인가에 대한 의구심과 더불어 선언문의 공신력이 약해질 수 있다고 보는데요. 정치적 민감한 지점들에 대하여 개개인의 고려가 필요하다고 보지만 지금 시국에는 보다 오픈한 적극적인 액션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이 질문이 찬반으로 결정될 수 있는 것인지 스스로 다시 질문으로 하게 되는데요. 그렇다면 여러 의견을 존중하여 소속을 밝히는 경우와 밝히지 않을 경우 두가지 중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으면 어떨까 합니다. 소속을 밝히지 않는 경우는 위에 나온 의견들 중 전화번호 보다는 소령님 의견처럼 비영리단체나 자영업 등등으로 표기하는 것이 좋은 생각이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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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tin
반대
소속은 회사 구성원들이 100% 동의해 주지 않으면 쓰지 않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의 마케팅을 위해서는 구성원 동의없이도 어딜 가서도 소속을 드러내는 것이 맞겠지만, 리스크가 있는 곳에서의 소속 밝힘은 전체 동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저희 팀원이 어버이 연합게 가서 박근혜 구하기 시국 선언을 할 때 크래프트링크의 누구 이렇게 쓰면 전 너무 싫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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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엽
찬성
@나단, @martin, @그레이스, @jk, @소령, @bro, @이웃, @neotany_hong, @버나드, @대추, @timelast, @유니브팜, @deejay 모두의 의견을 반영하여 소속, 생년, 혹은 미표기 등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해두었습니다.
http://wouldyouparty.org/petitions/23 드디어 서명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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