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에 모두 나온 사람으로서 중간 정리

저는 첫 모임부터 지금까지 모든 모임에 참여했습니다. 
매번 모임에 나오는 분들의 구성이 많이 변해서 그때그때 분위기도 매우 다르고 결정의 방향도  꽤 다른 상황입다. 현재까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한 번 정리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다들 아시듯 저희의 처음은 시국선언을 위해 모였고 성공적으로 선언을 진행했습니다. 이 경험에 참여한 사람들은 자발적이고 탁월한 진행과정에 다들 감동을 받았고, 사회혁신가들이 모인다는 사실이 매우 매력적이라는 것도 알게 됐습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나오고 있는 다음 방향은 (제 생각에) 크게 세 갈래 입니다.

1. 혁신가 집단으로서 꾸준한 모임을 위한 조직화 추구
2. 크라우드소싱 시국선언같이 혁신가의 새로운 감각이 보이는 메시지와 퍼포먼스 추구 
3. 혁신가 집단의 활동과 아이디어를 모아 연구 정리하여 새로운 정책으로 만드는 정책화 작업 추구 

다 이어지는 이야기처럼 보이나 필요한 구체적 행동들이 모두 다르고 얻을 수 있는 것들도 좀 다릅니다.
이 이야기들은 지금 빠띠와 페이스북 메신저의 여러 채널에서 나뉘어져 이야기가 되고 있는데, 여러 진행을 종합적으로 모을 수 있는 플랫폼이 없다보니 전체적으로 공유하기가 힘드네요.

이런 흐름들을 어떻게 서로 연결시켜 성과를 낼지도 아이디어들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상 짧은 정리 끝!


저는 3.의 아이디어를 모으면서 현재의 활동과 연결하는 것과 2. 가 있을 거 같은데요. 3.의 작업 과정에서 2.가 꾸준히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지금까지 3.의 논의에 집중했으니 2.를 모색하는 것도 방법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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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엽
중간 정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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