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님이 투표했습니다.

함께하는 우리를 아우르는 시국선언 주체에 대한 표현으로 공감되는 것은 무엇인가요?  11/24(목) 낮 12시까지 투표! 

11/23 하루동안 의견을 모은 바, '사회혁신가 N명의 시국선언'으로 모아지고 있네요. 1번과 5번을 유사한 맥락이라고 보면,  5번으로 찬반 투표를 하려고 합니다.

“시국선언 주체를 '사회혁신가 N명의 시국선언' 으로 합니다”

40명이 찬반 투표했습니다.

찬반 투표하면 현재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공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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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엽 저는 지금도 좋지만 "사회혁신가 N명의 시국선언&시작선언" 으로 '시작선언'이라는 말이 들어간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유니스올센댁 시작선언이 들어가는것에 한표요!
대추 @맥스 맞아요 '시작선언' 느낌 좋은데, 얘를 반대쪽에 놓고 투표하면 심리적으로 그 좋은 느낌이 '반대'라는 단어로 물들 것 같아서...이렇게 투표는 만들었답니다.
july 저도 '시작선언'이 느낌도 따뜻하고 좋은데요, 모르는 사람이 들었을 때는 단어의 모호함이 있는 것 같아요. 공통된 이해가 없는 단어라는 느낌...? 대체 뭘 시작한다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어버렸어요. 이건 저의 느낌적 느낌입니다. #느낌으로점철된의견
neotany_hong 맥스가 앞서 말씀하신 것처럼 "사회혁신가 N명의 시국선언&시작선언" 으로 단어를 둘 다 넣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가(사회혁신가가)' 모여서 '시국선언'을 해야하는 이유(차별성)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선언이 끝이 아니다, 시작이다, 박근혜 하야/탄핵/퇴진 이후를 이야기하고 실천하겠다! 는 의미에서 개인적으로 '시작'이 들어가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소령님 제 소견으로는 '시작'한다는 의도는 좋은데 시작까지 선언이 되는 건 좀,,, 타이틀은 "사회혁신가 n명의 시국선언"으로 간명하게 가고, 시국선언의 좀더 구체적인 지향점이 나오면 무엇을 시작하려는지를 담아 캐치플레이즈로 만들어 사용하면 어떨까 합니다. "사회혁신가 n명의 시국선언" 000을 시작합니다! 하는 식으로요^^
philequiem 시작선언이 들어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하려고 하는 것과 맥도 잘 닿아 있는 것 같고요. 꼭 시작선언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더라도 시작이라는 단어 혹은 느낌이 어떤 식으로든 들어가면 좀 더 메시지를 잘 전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jk @소령님 의견에 공감 하나 추가합니다 ㅎㅎ
martin 말보다는 행동!이니, 선언 후에 뒤이은 행동들이 계속해서 이어지면 시작 이라는 말을 쓰려 했던 의도가 시국 선언으로만 시작했다고 하더라도 실현되는 것이니 굳이 필요 없을 것 같은데요, 그래도 첫 지점에서부터 의미를 분명히 하고자 한다면 @소령님 의 의견이 자연스럽고 무척 좋다고 생각합니다:)
한상엽 @martin, @jk, @philequiem, @소령님, @neotany_hong, @july, @대추, @유니스올센댁 시작선언이라는 말을 포함시켰습니다. 시작선언이라는 표현을 '넣어서는 안된다'는 의견보다는 '넣어도 좋다 or 넣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서 그리 반영했습니다. 이견이 있으시면 초안문 수정토론 http://parti.xyz/talks/4488 에 의견 부탁드립니다.
강명관_pi 이미 결정이 된 부분이고 진행이 될 것 같긴하지만, 개인적으로 시국선언의 호칭에 참여자 숫자가 들어가는 부분에 반대합니다. 이후 우리의 시국선언에 뜻을 같이하는 사회혁신가들이 자신도 그 주체라고 말할 수 없도록 하는 명확한 선이 될테니까요.
& '시작선언'도 반대합니다. 시국선언이라는 일반적 호칭을 변경하면서까지 시작을 넣어야하는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필요하다면 시국선언과 구분해서 진행하면 어떨까요. 시국선언 자체가 어떤 공동체 전체가 현 사안이 국가적으로 엄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정부와 국가에 변화를 촉구하는 의미인데, 여기에 우리의 모임이 시작한다는 걸 같은 층위의 언어로 표현하는게 다소 무게감이 맞지 않게 느껴지네요.
개인적 의견입니다. 한 번 참고해봐주세요 :)
neotany_hong @파이_pi 참고로 N명은 실제 숫자가 들어가는 게 아니라 '상징'과 같은 의미입니다.^^ 그리고 '일반적 호칭'을 우리가 반드시 따라야만 하는가에 대해서 개인적 의견으로는 저희가 어떤 말을 하고자 하는가를 담는 '제목'이기에 '시작'이라는 단어를 넣는 것에 찬성하는 입장인데요. 그 많은 시국선언중에 '왜 우리가 또 제안하는가'(물론 힘을 보탠다는 의미도 있겠지만)에 있어 시국선언의 본래 목적이 '정부와 국가에 변화'를 촉구하는 것도 있겠지만, '국가의 주인되는' 국민/시민/사회혁신가인 저희 스스로의 변화와 향후 실천에 대한 부분은 기존 시국선언과 다른 점이 있다고 느껴져서 개인적으로는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 토론의 장이라고 생각하여 의견 더한 것이니 너그러이 이해해주셔요!
한상엽 @파이_pi 아닙니다. 아직도 계속 수정할 수 있어요. 시작선언과 관련해서 많은 분들께서 추가로 삭제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주시면 반영해야죠!
강명관_pi @neotany_hong 감사합니다. 의견을 가감없이 나누는 단계라 생각해서 저도 이야기한 부분이고 당연히 주신 의견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
시작선언의 경우에는 주신 말씀 잘 이해 되었어요. 이건 우리 선언문의 방향성이 시국선언에 힘을 줄 것이냐 우리의 시작에 힘을 줄 것이냐의 근본적 질문에 대한 대답에 따라 다르겠네요. 참여하신 많은 분들의 의견에 따르겠습니다.
N명의 경우에는 여전히 잘 이해는 안되는 부분이 있는건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막 결사반대 이런건 아닙니다 ^^;;) 상징으로서의 표현은 무언가를 의미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전체를 아직 이해못해서 그럴 수 있지만 지금은 그 자체가 어떤 의미를 가진 건지 정확하게 이해되지는 않는 부분이 있네요. 혹시 알려주실 수 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민식 @파이_pi 저같은 경우 '정해지지 않은 수'라는 의미를 내포함으로써 열려있는 시국선언이라는 뜻으로 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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