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님이 투표했습니다.

어제 있었던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의 내용을 보며 여러 시각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 곳에서 비판 성명을 내기도 했고요! 

이러한 상황에서 대안을 준비하고, 다음 사회의 그림을 제시하는 작업에는 조금 시일이 걸릴테니 급격하게 바뀌어가는 현 시국에 대한 의견을 내는 것이 좋겠다는 몇 몇분들의 제안이 있기도해서 다음의 내용을 담은 2차 시국선언을 할 것인지 말것인지 논의를 이어가고자 합니다.

1. 대통령 즉각 퇴진
2. 새누리당 대통령과 공동책임

편히 의견주세요!!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 내용에 대한 비판과 퇴진요구를 담은 2차 시국선언을 진행하자”

20명이 찬반 투표했습니다.

찬반 투표하면 현재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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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더 이야기 해야 할 것은 우리가 어떤 대안들을 만들어 가는지에 대한 <시작선언>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 누구에게도 기대할 수 없다, 다 똑같다, 우리가 말하고 만들어가겠다" 라는 배경적 측면에서 현재 상황을 담고 <시작선언>의 흐름을 제안하고 시작하는게 필요한 타이밍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반대를 눌렀습니다.
계속 지치고 실망하는 시민들에게도 역시 우리가 시작할 수 있고, 무엇을 함께 하고 싶냐는 이야기를 건네는 작업이 어제 완성된 플랫폼을 통해 가능할 듯 하고요. http://wouldyouparty.org/campaigns/13/events
전조 2차 시국선언의 준비를 시작하고 속도를 내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그 내용이 국민담화 비판과 퇴진요구인 것은 반대합니다. 기존의 방식과는 다른 우리의 페이스를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김종선 저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의 당 등이 한뜻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강한 메시지를 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흔들림없게요.
누군가 말하듯이 탄핵안이 부결되면 다시 임시국회를 열어 또 상정하면 되는 것인데..
2일 강행하기로 했으면 국민의 당도 따라주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박지원은 새누리당 비박을 탄핵의 주체로 끌어오고 싶은 모양이나. 새누리당 비박이 캐스팅보트를 쥐는 형국은 맞지가 않습니다.
김종선 우리는 사회를 혁신하려 하고 오랜 적폐를 없애려 모였습니다. 야당들이 강하도록 우리가 뒷받침이 되어주어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야당들이 약할 때 욕하고 야당들이 제 길을 가며 강할 때 우리가 그저 침묵한다면 야당의원들에게 미안하지 않습니까.
김종선 지금 우리의 이 댓글 속에 토론을 진행하고 있듯이, 우리 사회혁신을 지향하는 사람들은 이 시국현황에 대해 직접 덤벼들며 어떤 결실을 내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실사구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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