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사회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아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내년 초(?)까지 우리가 만들어내야할 결과물은 무엇일까요?

지난 1차 시작선언 이후 11/28일 오프4차 모임과, 그 이후의 온라인 토론, 그리고 오늘(12/5) 오프5차 모임을 통해서 최종결과물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다음 사회에 대한 "일상에서 대안과 해결책을 고민하고 제안하겠다. 구체적인 그림과 방법을 연구하고 각자의 현장에서 이를 실천하려 한다." 는 우리의 제언은 구체적으로 어떤 형태로 나와야 할까요? 

이 논의가 중요한 것은 사회혁신가들의 아이디어를 모으고 또 새로운 사회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작업을 진행하되, 구체적으로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인지가 명확해야 이어질 작업들 또한 구체성을 띌 수 있기때문입니다. 

찬성/반대 의견 및 관련 토론, 추가제언 등 모두 환영합니다. 

“ 다음의 3가지를 한다. 1)새로운 사회의 모습을 담은 N차 선언문 제작과 선언, 2) (가능시) 새로운 사회에 대한 생각을 미디어 콘텐츠로 제작 배포/확산, 3) 해결책/대안을 일상의 실천과제로 제시하는 것에서 나아가 정책화까지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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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엽 가능할 경우 정책화작업까지 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이 작업에는 정책전문가들이 필요하겠으나 기본적인 컨셉과 아이디어는 우리가 낸 아이디어에 기반하는 거죠!
유니브팜 정책화 까지 나아간다는 취지는 좋고, 저 또한 찬성하지만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저는 이러한 상황이 직접 민주주의의 논의를 시작할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직접 민주주의가 가지는 한계점도 많고 아직 고민해야할 점들이 많지만, 그만큼 초석을 갈고 닦는 과정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열어두고 접근하면 좋겠습니다. 정책 연구를 하는 입장에서 반가운 글이네요.(분야가 좀 다르긴 하지만..)
직접 민주주의에 대한 많은 분들의 생각이 궁금하기도 합니다.
시스 저 역시 직접민주주의가 자라는 토양을 이번 기회에 갖추기를 바라고 활동 중입니다.
손연오 이번엔 시작 선언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그 후에도 선언을 N차로 계속 하게 되면, 임팩트가 떨어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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