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월), 사회혁신가 N명의 오프라인 6차 모임을 진행합니다!
탄핵이 가결되었다는 즐거운 소식과 함께 모이게 되어 좋네요!
지난 5차모임에서 2차 시국선언을 위한 준비와 N명이 모아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소셜픽션의 주제들을 잡아보자는 두 가지 접근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지금까지의 오프라인 모임 중에서 가장 열띤 토론과 쉽사리 답을 내릴 수 없는 여러 주제들에 대해서 논의를 했습니다. 사회혁신가의 범주부터, 우리가 하려는 것, 결과물, 어떤 질문이 좋은지, 어디까지 참여를 할건지 등 범위를 제한하지 않고 여러가지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었고. 참 유익했던 것 같습니다. (회의록은 다음링크를 참고 https://goo.gl/UsVJYO)
이제는 좀 더 집중해서 가야할 시점이라 오는 오프라인 6차모임에는 앞으로 추진할 많은 것들이 결정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12/12(월) 장소-카우앤독, 시간-19:30이고요. 본격적인 작업을 함께 시작하시죠!! 역시 댓글로 참석 여부 알려주세요!
p.s 매주 월요일 저녁, 시국선언 후 우리사회의 혁신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이 진행됩니다. 기본적으로 오프라인 모임은 온라인에서 토론할 것들을 정리하는 것을 주로 진행하며, 현황 공유도 하고, 대안 정리도 하고, 더 많은 사회혁신가 및 시민들과 함께할 방법도 찾고, 전국을 묶어낼 방법도 같이 고민할 겁니다.
온라인 페북 메신져방에는 어떻게 가야하나요?? ^^ 참석요!^^!
온라인 페북 메신져방에는 어떻게 가야하나요?? ^^
지금 퇴진 이후 더 나은 세상을 상상하고 만들겠다는 추상적인 접근이 지속되고 있는데요. 오늘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하면 조금 명확해지겠지만 명확한 슬로건과 메시지를 만들어서 좀 더 더 많은 시민들과 이야기하고 결과물을 만들 수 있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야 우리가 결과물을 만들어서도 흐지부지 선언에 그치거나 정책화로 어떤 대선 안녕하세요. 오늘 제가 사정상 일찍 나와야 해서 의견을 미리 정리합니다. 우리의 작업들이 우리의 분주함과 다르게 크게 전달되거나 임팩트를 만들고 있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구하는 플랫폼도 플랫폼 수정 이후에 20건 정도 늘었는데 질문 자체가 어려운 것일수도 있지만 우리의 톤앤매너나 접근이 설득되지 않고 있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퇴진 이후 더 나은 세상을 상상하고 만들겠다는 추상적인 접근이 지속되고 있는데요. 오늘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하면 조금 명확해지겠지만 명확한 슬로건과 메시지를 만들어서 좀 더 더 많은 시민들과 이야기하고 결과물을 만들 수 있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야 우리가 결과물을 만들어서도 흐지부지 선언에 그치거나 정책화로 어떤 대선 주자에게 기대하는 것 이상으로 힘있게 제안하고, 사회에 울림을 주고, 혹은 그 제안을 실행과 연결할 수 있는 후속 작업들이 연결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조금 두서없는데요. 오늘 구체적인 질문의 내용과 소셜픽션 기획이 나오면 보다 직접적으로 풀어낼 수 있을 듯 합니다.